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이 리틀 텔레비전/방영 목록/MLT-31~MLT-35 (문단 편집) === [[성소|우주소녀 성소]]의 <남산 가는 길: 만원의 행복> === * 방송장소: [[서래마을]] → [[남산(서울)|남산]] * 콘텐츠: ~~[[뮤직 비디오]]~~, ~~[[직캠]]~~, ~~재방~~, 먹방, 여행기 * 게스트: ~~[[정재형]]~~, ~~[[모르모트 PD]]~~, --요정 아재-- 김강효[*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부사장.], [[은서(우주소녀)|우주소녀 은서]], [[마이 리틀 텔레비전/고정출연 제작진#s-1.9|권도우 FD]] * 전반전 시청률 / 접속자: 24.3% / 8,471명 * 결과: 전반 순위: 2위 / 최종 순위: 2위 * 평균 시청률: 21.8% * 최고 접속자: 12,557명 '''방송 사고[* 오디오 문제부터 전파 불량까지 전후반을 통틀어 계속 문제가 생겼다.]가 빚은 총체적 난국''' '''은서와 성소의 ~~지하철 타는~~ [[델마와 루이스]]''' >"대박... 벌써 끝난 거예요? '''"저 오늘 망할 것 같아요..."''' ~~근데 2위~~ >"여러분 너무 감사드려요, '''40분'''이나 늦었는데..." >"'''아이고 답답해 어떡해''' 남산 꼭 갑시다" 시작하자마자 무선 네트워크 송출이 원활하지 않은 관계로 제작진 측에서 우주소녀의 <비밀이야>와 뮤직 비디오, [[https://www.youtube.com/watch?v=SRm5ChwZu4M|성소 --치킨-- 직캠]], 그리고 성소가 게스트로 출연했던 MLT-34 정재형 방 방영분을 틀어주었다. 방송이 시작되길 기다리다 지친 팟수들이 이탈하면서 잠시 차지하고 있던 1위 자리를 빼앗겼다. 그리고 이어서 제작진 측에서 19시 40분에 30분 연장 방송을 하겠다고 공지했다. 19시 47분 무렵부터 슬슬 화면이 나오긴 했으나 오디오 상태가 불안정했다. 당일 방송 콘셉트는 성소가 길을 쭉 걷다가[* 처음엔 스타쉽 건물에서 출발할 예정이었는데 인터넷 연결을 기다리다가 먼저 가버렸다.] 어느 한 커피숍에 들어가서 '[[만원의 행복]]'[* 소속사 이사가 만원이 담긴 봉투를 주면서 알뜰히 쓰라고 말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했다. 원래는 만원으로 일주일을 버텨야 하지만 마리텔의 특성 상 시간은 생방 시간 안으로 좁혀 진행했다.] 미션을 받아, 만원으로 평소 성소 본인이 하고 싶었던 서울 구경을 하는 것. 방송 제목에서 알 수 있다시피 목적지는 남산이다. 방송 상태가 내내 최악이었던 데다가 당사자인 성소는 저녁 8시가 될 때까지 아무 것도 못 먹은 터라, 방송을 보고 있던 우주소녀 팬들의 불만이 빗발치기 시작했다. 참고로 커피숍에서의 음료는 처음에 방송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제작진이 미안해서 특별히 사줬다. 20시 13분 경부터 음성 끊김 현상이 반복되다가 다시 고쳐졌다. ~~우주소녀 팬들은 진경이와 야수정 (성소 방 담당 PD)에게 분노를 쏟아냈다~~ 연달아 벌어지는 방송 사고들이 너무 당혹스러웠던건지 결국 전반전이 채 끝나지도 않은 상태에서 '다시 한 번 제가 마리텔하면 야외 촬영은 안 될 듯 해요'라는 말이 나오기까지 했다. 결국 버스 정류장에서 성소가 거의 기가 죽어 있을 때 뒤에서 지켜보고 있던 ~~키다리 아저씨~~ 김강효 이사가 나서서 멘털 케어 겸 길잡이를 해주었어야 했다. ~~답답하긴 마찬가지였지만 그래도~~ 김강효 이사가 총무 역할 및 뒷바라지를 해주면서 상황을 겨우 수습한 뒤 어느 한 떡볶이 집에 도착했을 때 마침 '''전반 종료 안내방송''' 공지가 떴다. 그러나 성소 방은 앞서 고지한 대로 30분 연장 방송을 진행했지만 본방에선 평소처럼 성소 방도 다른 방들과 동시에 종료한 걸로 처리됐다. 그리고 게스트로 은서를 불러온다는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하자 우주소녀 팬들은 점점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은서가 도착한 이후 채팅창을 보자마자 처음 읽은 글은 '''은서야 도망가'''였다. 그리고 성소가 처한 현실을 알자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이미 늦었어~~ 하지만 제작진과의 협상을 통해 만원을 보너스로 받는데 성공했다. ~~소속 가수가 이사님보다 더 믿음직스럽다~~ 후반전은 대체적으로 연이어 터진 방송사고와 덩달아 방송 경험이 적어 이에 능숙히 대처하지 못하고 거의 패닉 상태에 빠진 호스트로 인해 답답하게 굴러갔던 전반전과 달리 은서가 싹싹한 모습을 보여 진행이 비교적 깔끔해진 편. 방송 상태도 안정을 찾았다. 전반 종료가 얼마 안 남았을 무렵엔 돈이 너무나 부족해서 도우가 조건부 미션을 제시했다.[* 권도우 FD가 팬들과 같이 카메라를 보고 인증샷을 찍으면 추가로 100원을 주겠다고 했는데, 때마침 근처에 있던 ~~우주소녀 보려고 굳이 방송에 끼어들어가 5만원까지 쥐어주려 했던 어떤 아저씨~~ 팬이 난입하면서 미션을 성공했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littletv&no=265758|???: 본방은 못들었지만 내가 승자다!!]] 70회 방송에서도 잠시 나왔다.] 후반에 진입하고 나서는 흡사 로드 무비를 찍는 듯한 전개가 나왔다. 1회용 교통 카드를 구매해 지하철을 타고 남산을 향하는 중에 도란도란 수다도 떨고 ~~은서: 성소야 구구단 알아? 1 곱하기 1은? 성소: 한국말로 몰라...~~ 돈이나 목적지에 관한 고민도 하는 등 시간을 보내다가 방송 중간에 다시 이사가 난입했다. ~~설정상으론 우연히 마주쳤다는데~~ 대중 교통을 평소에 이용한다고 한다(...) 이 와중에 채팅창에서 이사가 '''[[이종범]]'''을 닮았다는 드립을 은서가 읽음으로써 채팅창은 잠시 한바탕 난리가 났다. ~~중요한 건 '''잠시'''다~~ 도착한 지하철 역 앞에서는 본방의 영향으로 실물을 직접 보기 위해 몰려든 많은 우주소녀 팬들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 때 인증샷을 찍는 미션까지도 함께했다. 지하철에서 내린 후엔 바로 버스로 갈아타며 또다시 소통과 함께 수다 타임이 벌어졌다. 남산 타워에 도달했을 무렵에 또다시 전파 불량 문제가 터지면서 순위가 4위까지 급락했다가 3위로 올라섰다. 이 때의 끊겼던 영상은 미공개 영상으로 공개되었다. ~~대체 방송에 무슨 마가 낀 건지 제작진과 성소, 은서, 시청자들은 모두 함께 고군분투 중이다~~ 방송 상태가 정상이 되고 나서 금방 2위 자리를 탈환해냈다. 도착 이후 드디어 목적지인 남산 타워에 올라섰다!! 도착하고 나서 돈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였지만 기념품으로 자물쇠를 샀다. 그래도 힘들게 왔는데 뭐라도 추억거릴 하나 남기고 싶었다고...[* 그 후 남산을 방문한 어떠한 누리꾼의 말에 의하면 누군가가 귀신같이 뜯어갔다고 한다. 어찌보면 충분히 예상된 결과이긴 하지만 씁쓸하기 짝이 없다. 70회 방송에서도 자막으로 알려줬다.] 남산 타워에서 내려오고 나선 응원하러 와 준 팬들을 위해 버스킹을 열었다. 끝날 때 쯤에는 김강효 이사가 안쓰러운 듯한 눈빛으로 재등장하여 성소와 은서에게 방송 소감을 물었고, 팬들에게 우주소녀 응원 많이 해 달라는 영업까지 했다(...) ~~300원 남았으니까 사탕먹자. 100원 100원 100원~~ 그 와중에 은서가 [[이종범|바람의 이사님]]이라고 혼잣말을 해 채팅창은 다시 [[종범(인터넷 속어)|종범 드립]]이 폭발했다. 본방에서는 이종범의 별명 바람의 아들을 패러디한 '바람의 이사'가 나왔다. 정리하자면 마리텔 역사에 남을 방송 사고와 기획의 안일함[* 방송 내용을 본질적으로 보면, 방송 경험도 많지 않은 데다 한국 생활 및 문화에 서툰 중국인 여자 아이돌 가수가 단시간에 대단한 화제를 모으며 스타가 된 것 만을 믿고 당사자를 서울 한복판에 던져놓고 만원 주고 알아서 하라는 콘텐츠였다. 딴에는 꿀노잼을 노렸다고 볼 수 있다.], 제작진의 위기 대처능력 부족[* 모든 상황의 복구가 30분 전후로 소요되었으며, 시청자와 카메라에 대고 V를 할 경우 100원을 준다는 방식에서 '인증샷 금지, 방송 보고 성소를 찾아간 사람만 인정한다'는 요상한 조건을 걸어 실제 시민과의 교감 등 재미 유발 요소가 사라지고 해당 시간에 힘들게 찾아갈 정도의 열성팬들만 모이게 되었다.]이 화려한 앙상블을 이룬 역대급 망한 방송이었다. 물론, 이전에도 마리텔 야외촬영에서의 방송 사고는 자주 있었지만, 이번엔 대응도 너무나 늦었고 호스트인 성소가 이러한 상황에 노련하게 대처할만한 경험이 없다보니 더욱 문제가 되었다.[* 성소가 태블릿 컴퓨터를 떨어뜨려 엄청난 소리가 났고 금방이라도 울 듯한 표정으로 '''어떡해...저 사고쳤어요'''라며 눈치를 살폈다.] 마리텔 갤러리 등에서는 차라리 무리하게 야외 진행을 하지말고 아육대에서 화제가 된 리듬 체조를 주제로 진행했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었다. 그러나 이사가 전반에 흐트러진 분위기를 어느 정도 수습하면서 마지막까지 망가진 모양새를 보여주지는 않았다. [[http://tv.kakao.com/channel/2658095/cliplink/78997009|[미공개] 성소, 생애 첫 도전하는 남산 나들이]] [[http://tv.kakao.com/channel/2658095/cliplink/79247424|[후반전 미공개] 성소, 연신 감탄하며 드디어 남산 도착~!]]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